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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문학상 상금은 얼마나?

옆집아재요 2024. 10. 1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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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의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 역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그녀는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우리나라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2000년 노벨평화상 이후 두 번째로 노벨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은 한국 문학의 세계적 위상을 한층 높였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크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벨문학상과 상금

노벨문학상-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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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증서, 그리고 약 1,100만 스웨덴 크로나(한화 약 14억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노벨상 수상자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직접 상금을 수령하게 됩니다.

 

노벨문학상 상금의 세금

노벨문학상-상금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이 상금에 대한 세금 문제입니다.

한국의 세법에 따르면, 한강 작가는 이 상금을 전액 세금 없이 수령할 수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가 받는 상금과 부상은 비과세 처리됩니다. 이 규정은 노벨상뿐만 아니라 외국 정부나 국제 기관, 단체 등에서 받는 상금에 대해 적용됩니다. 따라서 한강 작가는 노벨문학상 상금 약 14억 원을 온전히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노벨상 각 분야별 상금 금액, 공동수상의 경우

모든 분야의 수상자가 받는 상금은 기본적으로 동일합니다. 즉,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학/의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평화상의 수상자들이 받는 상금은 매년 같은 액수로 결정됩니다.

 

2024년의 경우, 노벨상 상금은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4억 3천만 원)로 책정되었습니다. 이 상금은 각 수상자에게 수여되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공동 수상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공동 수상자가 있는 경우, 상금이 수상자들 간에 나누어지게 됩니다.

 

참고로 공동수상은 최대 3명입니다. 

22년의 노벨물리학상의 경우 공동수상이 3명입니다. 3명이 13억을 나눠가졌습니다.

 

노벨문학상-공동수상-상금
2022년 노벨 물리학상 공동수상자 캐리커쳐. 왼쪽부터  알랭 아스페, 존 F. 클라우저, 안톤 차일링거. 사진=노벨위원회 홈페이지

 

 

상금의 액수는 노벨 재단의 재정 상태와 투자 수익에 따라 매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해에는 상금의 액수가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지만, 그 해에 모든 카테고리의 상금은 동일하게 설정됩니다.

 

참고로 작년은 1,000만 스웨덴 크로네였습니다. 대략 13억 5000만원이었습니다. 올해는 100만 크로네가 올랐네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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