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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 때나 가전제품을 새로 사는 경우 기존 폐가전을 버려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아파트 1층에 버리면 경비 아저씨가 안된다고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폐기물 스티커라고 구청등에 신청하면 각 폐기물당 가격을 측정하여 비용을 지불하면 구청에 연결된 폐기물 수거 업체가 수거하는 형식으로 폐기물 처리가 진행됩니다.
이런 돈주고 버려야 되는데 무료로 방문해서 수거해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무상수거 안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아래 글을 참고 하세요.
일반적인 폐기물 수거 수수료표
무상방문수거서비스 -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
e순환거버넌스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수거 예약을 하면, 폐가전을 집까지 와서 가져가도록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회원가입 안해도 신청되고, 비용나가는 것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수거기사가 와서 직접 집에서 수거해 갑니다. 무거운 폐가전 이동해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 사이트에 접속해서 수거 예약하기 선택하면 수거 예약화면으로 들어갑니다.
- 소형 가전제품의 경우 5개를 모아야 수거됩니다.
- 선택이 완료가 되면 일정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 주의사항은 내가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수거 업체 일정도 중요하니까요.
주의사항
- 에어컨, 벽걸이 TV, 빔프로젝터, 유무선 공유기, 감시카메라 등 설치된 제품은 서비스 이용 전에 기본 철거가 완료되어야 합니다. 철거가 되지 않은 경우 수거가 불가능합니다.
- 사람들이 집안에 들어오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면, 폐가구를 밖에 내놓으셔도 됩니다.
- 인력으로 수거가 불가한 제품: 주민이 직접 수거 가능한 상태로 조치해야 수거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사다리차나 크레인 없이 수거가 불가능한 경우, 제품을 분해하거나 에어컨 실외기가 위험한 곳에 설치된 경우에는 수거가 불가할 수 있습니다.
수거 불가 품목
- 가전제품
- 원형이 훼손된 제품 (예: 냉장고 냉각기, 세탁기 모터 훼손, 분해된 제품)
- 맞춤 제작된 대형 제품 (예: 빌트인 냉장고, 냉동창고)
- 전기안마기 중 안마의자
- 소형 가전제품의 경우, 5개 미만의 요청 시
- 가전제품 외
- 폐가구 (장롱, 책상, 의자 등)
- 러닝머신을 제외한 운동기구
- 악기류 (피아노, 전자 피아노 등)
- 의료기기 (대형 안마기, 찜질기 등)
- 기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류 (예: 가스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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