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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대금미납: 전액 통장 압류가 걱정될 때 알아야 할 모든 것 필수 사항

옆집아재요 2024. 9. 2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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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대금 미납이 발생하면 통장 압류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납 후 일자별로 어떤 절차가 진행되는지, 통장 압류 시점과 그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급여 압류와 신용등급 하락을 막기 위한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어떻게 하면 재정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지도 설명합니다.

카드사와 협상해 분할 납부로 시간을 벌고, 압류를 피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해드립니다.

카드대금 미납 시 일자별 진행 과정

  1. 연체 1~4일 차: 독촉 문자 및 전화
    • 처음 며칠 동안은 카드사에서 연체 사실을 알리는 문자와 전화를 받게 됩니다.
    • 이때까지는 아직 심각한 단계가 아니며, 신용등급에 큰 영향이 없고, 카드 이용도 제한되지 않습니다.
  2. 연체 5일 차: 신용등급 하락 및 카드 이용 정지
    • 연체 5일 차부터 카드사에서 연체 정보를 신용정보원에 공유하게 됩니다.
    • 이로 인해 신용등급이 하락하며, 카드 사용이 일시적으로 중지됩니다.
    • 이때부터 본격적인 독촉 전화가 시작됩니다.

      제 경험상 예전이기는 하지만 5일이 지나도 해당 카드만 정지되었고 다른 카드사는 정지되지 않았었습니다.
      통장을 비워놓는다는 걸 깜빡하고 몇 일이 지났던거라 7일인가 8일째에 다시 입금했던적이 있습니다. 이 때 다른 카드는 사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났으니 또 모르겠네요.
  3. 연체 2주 이후: 채권추심 시작
    • 연체가 2주가 넘으면 카드사의 채권추심부서에서 본격적으로 대금 회수 절차를 시작합니다.
    • 독촉장 발송, 방문 추심 등의 절차가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법적 조치(지급명령 신청)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연체 90일 이후: 장기 연체 등록
    • 연체가 90일을 넘기면 장기 연체자로 등록됩니다.
    • 이 정보는 신용정보원에 기록되며, 최대 5년간 보존됩니다.
    • 해당 기록은 은행과 카드사에 공유되어, 금융거래 및 대출이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연체 90일이 지나면 신용불량자(채무불이행자)**로 등록될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90일 이상 연체된 기록이 신용정보원에 등록되며, 이로 인해 신용불량자로 취급됩니다. 이는 대부분의 금융거래가 제한되고,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워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5. 연체 6개월 이후: 법적 절차 및 압류
    • 6개월 이상 연체가 지속되면, 카드사는 법적 절차를 통해 채무자의 급여나 재산을 압류할 수 있습니다.
    • 채권자는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하며, 이를 통해 급여 압류, 통장 압류, 또는 재산 압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채무자가 법원의 지급명령에 이의를 제기하면 민사소송으로 이어져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카드대금 미납 - 통장 압류는 언제 진행될까?

 

미납된 금액이 크거나 장기간 갚지 않았을 때, 카드사는 민사 소송을 통해 법적 절차를 밟게 됩니다.

여기서 카드사가 재판에서 승소한 경우, 법원은 통장 압류와 같은 강제 집행을 허가할 수 있습니다.
급여 통장이 압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통장 압류가 걸리면 일정 금액 이상의 금액은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대략 6개월에서 9개월 사이에 압류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채무자가 대응을 늦출수록 압류 시점이 빨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카드사는 알짤없습니다. 그냥 메뉴얼에 있는 절차에 따라서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통장 압류를 피하기 위한 현실적인 해결책

  • 최소한의 납부
    통장 압류를 막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카드사와 협상을 통해 분할 납부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의 미납 금액이 있다면 일단 10만 원이라도 납부하면서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 분할 납부 협상
    카드사와 협상 시 상환할 수 있는 범위를 솔직히 말하고, 매달 납부할 수 있는 금액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사 입장에서도 최소한의 상환이 이루어지면 추가 법적 절차를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연체금 조정
    일부 카드사는 연체금에 대한 이자 감면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연체 이자를 줄여 상환 부담을 덜 수 있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카드사 전화 잘받기
    중요한 것은 피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카드사에서 전화오는 거 무시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악화되니까 최대한 카드사에서 오는 전화는 받고 지금 본인의 자금 사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사정을 이야기해서 협의점을 찾아야됩니다. 

 

 

 

 통장 압류가 진행된 경우, 어떻게 대처할까?

통장이 압류되었을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압류 해제를 위한 협상입니다. 카드사와 연락을 취해 압류된 통장을 해제하고, 분할 상환 계획을 다시 협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황이 심각하다면 법적인 상담을 받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카드대금을 미납했을 때 통장 압류는 심각한 문제지만, 그 전에 미리 대처하면 막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카드사와의 소통입니다. 연락을 피하지 말고, 상황을 설명하고 가능한 상환 계획을 세워 통장 압류와 같은 심각한 결과를 방지하는 것이 현실적인 해결책입니다.

 

 

카드대금 미납 통장 압류 그래도 전액 압류는 아닙니다.

통장이 압류되었을 때 급여에서 최저생계비에 해당하는 일정 금액은 보호되기 때문에 전액이 다 압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걱정 안해도 됩니다. 물론 걱정이 되겠지만요.

최저생계비 기준인 185만 원(2024년 기준)은 보호됩니다. 즉 185만원은 압류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급여가 300이면 300만원-185만원 = 115만원은 압류되고 185만원은 내가 마음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인출도 가능합니다.

 

통장이 압류되더라도 최저생계비 보호 규정 덕분에 급여 전액이 압류되지는 않으며, 일정 금액은 생활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장 압류는 개인과 카드사 간의 문제로, 근무하는 회사에는 통보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급여 압류가 발생했을 때도 최저생계비를 보장받아 생활에 필요한 금액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카드대금 미납이 발생하더라도, 압류로 인해 모든 급여가 차단되는 것은 아니며, 현실적인 대처 방법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피하지 마시고 잘 대응하시면 됩니다.

이 글이 필요한 정보였다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카드대금미납-통장압류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것이며,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법적 조언이 필요할 경우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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